천안서여자중학교, 제19회 금융공모전 금융협회장상 및 교육감상 수상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11/26 [14:19]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김수동)는 지난 22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에서 포스터 부문 우수상(금융투자협회장상 및 장학금 20만원), 만화 부문 우수상(저축은행장장상 및 장학금 20만원), 글짓기 부문 우수상(시도교육감상 및 장학금 20만원), 포스터 부문 장려상(전국은행연합회장상 및 장학금 10만원), 우수학교상(금융감독원장상 및 학교 발전기금 100만원), 지도교사상(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 맞는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향상,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 금융교육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금융공모전의 청소년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금융경험, 금융의 중요성, 금융과 관련한 꿈을 이루기 위한 나만의 계획 등 다양한 방면의 주제를 포스터, 영상, 만화, 글짓기 등으로 표현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보이스 피싱에 대해 경고하는 포스터를 창작하거나,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가져와 이를 금융과 연관시키는 만화를 창작하기도 했다. 또한 한 학생은 ‘내가 돈의 필요성을 느낀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창작하여 자신의 일상에서 느낀 저축의 중요성을 글로 표현하기도 했다.

 

김수동 교장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이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통해 드러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제19회 금융공모전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