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 맞는 금융감독원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향상, 학교 내 금융교육 활성화, 금융교육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금융공모전의 청소년 부문에서는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금융경험, 금융의 중요성, 금융과 관련한 꿈을 이루기 위한 나만의 계획 등 다양한 방면의 주제를 포스터, 영상, 만화, 글짓기 등으로 표현한 창작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의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조심해야 할 보이스 피싱에 대해 경고하는 포스터를 창작하거나,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가져와 이를 금융과 연관시키는 만화를 창작하기도 했다. 또한 한 학생은 ‘내가 돈의 필요성을 느낀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창작하여 자신의 일상에서 느낀 저축의 중요성을 글로 표현하기도 했다.
김수동 교장은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이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통해 드러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제19회 금융공모전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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