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천의 봄(SPRING) 포켓속의 시집」과 덕향문학회 미니 콘서트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04 [10:45]


덕향문학회와 조이풀하모니가 어우러진 작은 미니 콘서트가 있었다.

 

 

벚꽃이 이제 막 필 준비를 마친 3월의 마지막 날의 당 행사를 위해 사전 준비를 위한 덕향문학회(홍성도 회장) 회원들과 원성1, 2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회장님들과 특히, 원성1동 동장님의 활약이 대단했다.

 

 

미니콘서트를 위해 음향과 기기는 충청효교육원(최기복 원장) 산하 조이풀하모니(차종목 단장, 성향 플릇연주자 등)에서 준비하였으며 음악과 시낭송(이수경 시낭송가, 손해진 시낭송가)이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시민 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작은 포켓 시집도 5천 여권 이상 제작하여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덕향문학회 시인 35명이 원성천변과 벚꽃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하여 57편의 주옥같은 서정시를 미니 책자로 발간하였고, 프랜카드로도 제작하여 원성1동과 2동 원성천변에 설치하여 오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쉬어가게 했다.

 

 

덕향문학회는 천안시 원성동 교보사거리(충절로 149)에 위치한 충청효교육원 내의 단체이다.

 

매주 목요일(오전 10:30)마다 수준 높은 시문학 강좌를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드높여주고 있다.

 

강좌의 수강은 무료이며, 천안과 인근지역 내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금번 행사를 총괄 지휘한 충청효교육원 최기복 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함께 수고해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들과 조이풀 하모니, 천안시 관계자들과 천안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천안시와 문화재단이 함께할 수 있는 범 시민적 문화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효교육원 최기복 원장은 한국효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2024413() 1030분에 충청효교육원 3층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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