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우(牛)아한 바자회 기금 전달식 개최

‘보호대상자 자립 지원과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13 [18:51]


법무보호대상자 자립 지원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충남지부협의회가 주최한 ()아한 바자회 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미래식품() · 영동한우 · 왕창정육식당 · 착한갈비가 후원하여 한우판매를 통해 마련된 바자회 기금 전달식은 912일 목요일 오전 11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에서 진행되었다.

 

날 행사는 보호공단 충남지부 이순세 지부장 등 직원, 최태환 협의회장 등 보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보호대상자 자립지원을 위해 마련된 한우 2마리 상당의 법무보호사업기금 전달식과 청렴캠페인을 가졌다.

 

 

최태환 협의회장은 충남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고자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이순세 지부장은 열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최태환 협의회장님과 참여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함을 표한다.” 이번 가을은 보호대상자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바자회로 마련된 기금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 활동, 사회 정착, 가정으로의 복귀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법무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의 직접 참여활동 전개로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홍보에 많은 다리 역할을 할 거라고 예상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는 충남지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 제공,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 학업 지원, 심리 치료 등의 다양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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