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캠페인

노인 교통사고 예방 위한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실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03 [09:32]

천안시는 3일 노인종합복지관 일대에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대와 지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금지, 야간보행 시 밝은옷 입기, 차도보행 금지 등 보행 안전수칙 준수에 중점을 뒀다.

 

천안시는 올해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노인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집중 개최할 계획으로, 오는 15일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중앙시장에서 노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노인 보행자의 보행안전 수칙 준수로 노인이 안전한 교통문화도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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