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9/19 [08:58]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새활용)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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