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경귀 아산시장)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10일 아산시 노동상담소 등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약 20명이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불법적인 근로계약, 임금체불, 과도한 노동시간 등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촉구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이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이다.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기초노동질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또한 불법적인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 노동시장의 투명성이 강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