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기관 표창 수상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기여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11 [09:50]

 


천안시는 ‘2024년 치매 극복의 날기념식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관리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충청남도 치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2년 개소해 지역사회 치매 발병률 감소와 치매환자 및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시는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 맞춤형 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