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용곡동에 소재한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대표 서병화)는 11일 느타리버섯을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는 일봉동 착한업소 30호점으로, 2023년 12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10팩씩, 월 20팩의 느타리버섯을 기부하며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느타리버섯은 일봉동행정복지센터 열린곳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병화 대표는 “버섯은 영양가도 풍부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인데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한 끼에 보탬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 서병화 대표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봉동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