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고혜경)은 11일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지사장 이동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청룡동은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명절 안부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는 2021년부터 매년 청룡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동철 지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혜경 동장은 “따뜻한 온정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이동철 지사장님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청룡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