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천안·아산시 관내 4개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전달

사랑의열매와 천안·아산·화성·용인·평택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총 23대 지원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9/09 [16:06]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지난 4일과 9일 천안시청과 아산시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삼성전자DS부문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아산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친환경 차량 4대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천안온양 사회공헌 센터장 신인철 상무, 박상돈 천안시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천안·아산시 관내 4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은 천안·아산·화성·용인·평택시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등 환경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본 사업은 삼성전자 DS부분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과 기업의 매칭금으로 조성된 복지기금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본 사업은 5년간 공모를 통해 매년 지원기관을 선정한다. 2023년도에 천안·아산·화성·용인·평택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공정한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총 23개의 기관이 선정했고, 선정된 기관에 각각 1대씩 총 2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천안온양 사회공헌 센터장 신인철 상무는 오늘 전달되는 친환경 차량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이동 편의성 증진과 함께,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차량은 사회복지시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자원이라며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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