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천안지역 갑·을·병 후보, 전 장관과 전 대통령실 행정관 원팀, 구심점 역할 기대...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4/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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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천안지역 국회의원 후보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공동 전선을 꾸려나갈 거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정황근 전 장관은 한 정당이 지역 정치를 장기간 좌지우지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부족했고 중앙과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협력망을 구축하는데 실패한 때문입니다. 또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횡포가 얼마나 국가 발전을 가로막아 왔는지는 국민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지 않냐라면서 저는 정치적으로 이렇게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잡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서, 또 그동안 닦은 역량을 고향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만 뜻을 이루지 못했으며, 본격 선거기간에 들어서면서 여기 계신 훌륭한 세 분 후보님들의 당선을 통해 뜻을 이룰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호소했다.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천안에서 국민의힘 당으로 출마했던 모든 후보가 원팀을 이룬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이고, 기울어진 국회권력을 바로잡는 선거입니다. 야당의 입법독재를 이제는 막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면서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3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준 결과, 한명은 성비위사건으로 재판중이고, 한명은 당대표 측근에서 호가호위하며 한명은 존재감 없이 임기가 끝나 갑니다.

 

현명한 시민들께서 이번엔 국민의힘 신범철(), 이정만(), 이창수()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천안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세 후보는 "함께 경선했던 두 후보님께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 당의 후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가장 힘들고 어려운 총선이지만 두분의 힘을 받아 기필코 승리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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