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어르신 건강과 힐링을 한 번에‥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 시작‥ 호응도 상승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4/01 [07:45]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3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감사하며 더 많은 경로당에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에 맞춘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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