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 위라이브병원, 협약 체결

자립 준비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의료강화지원 위해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31 [09:14]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관장 김상백)31일 위라이브병원(대표원장 유재성)과 자립 준비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의료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립 준비 청소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청소년쉼터 또는 청소년회복시설 퇴소 후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없는 19~24세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시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자립준비 청소년에게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자립 준비 청소년의 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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