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화단 조성

도고면 향산리 등 3개 마을에 화단 신규 조성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31 [08:11]


아산시 도고면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으로 방치됐던 향산리, 석당리 등 총 3개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고면은 이번 국토공원화 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3개소에 초화류 약 7,200, 영산홍·산철쭉 각 300주 등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였다.

 

이번 화단 조성은 지속적인 투기 단속 및 클린아산 만들기 대청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쓰레기 투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어, 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및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화단 조성으로 쓰레기 상습 투기 방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 깨끗한 도고면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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