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재성)은 30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맞이 체험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놀이활동을 즐기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계획됐으며, 관내에 위치한 물놀이 시설인 소노벨 오션어드벤처 입장권이 지원됐다.

김재성 단장은 “이번 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방학중에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