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동장 송정미)은 30일 정기후원처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정기후원처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현판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천안시복지재단 및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안동 취약계층에 식재료 등을 정기후원하는 11개의 업체에 전달됐다.

정기후원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안동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미 동장은 “신안동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동 정기후원한 11개 업체는 ㈜아라리오,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할머니학화 호도과자, 북실, 지씨브레드, 파스텔 베이커리, 신사우물갈비 신부점, 서울 깍두기, 살롱드어스 신부점, 치킨신드롬 신부점, 뚜레쥬르 아산모종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