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첫발’

도, 23일 도청서 위촉식·회의…노인 정책 발전 위한 자문역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23 [09:47]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정책 설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원로자문회의는 노인 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복지 관련 건의 및 제도 개선 등 노인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는다.

1기 위원은 의장, 간사, 시군별 지회장 등 총 17명이며, 임기는 오는 2026722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도의 노인 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노인 정책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도성장을 이끈 원로의 경험과 지혜는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며 전문성과 사회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자문과 갈등 해소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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