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흰돌유치원, 찾아오는 전래놀이 진행

“전래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어요”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3/28 [08:39]


아산 흰돌유치원(원장 임지연)은 유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해 3월과 9월에 찾아오는 전래놀이를 계획하였다. 그리고 이번 326()327()에 첫 번째 전래놀이가 유치원 어울림터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유아들은 전래놀이 활동가분께 전래놀이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워 보았으며, 연령별 수준에 맞춰 전래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꼬리 잡기, 21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까막 잡기, 신발 뺏기 등 다양한 전래놀이를 직접 경험해 본 아이들은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놀이를 생각해낸 거지? 대단한 것 같아.”하며 전래놀이의 즐거움에 흠뻑 빠졌다.

 

 

전래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규칙을 지키며 역할 이행, 양보, 공정 등의 사회적 기능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며, 그 안에서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그뿐 아니라, 신나게 친구들과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친사회적 기술까지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음 9월에 진행될 두 번째 전래놀이에서도 유아들이 이와 같은 즐거움과 배움을 얻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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