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박종현 씨 부부로부터 성금 500만 원 전달받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22 [08:39]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9일 배방읍에 거주하는 박종현씨 부부가 아산시청을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현 씨는 아내의 임신을 계기로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게 돼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아산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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