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은 지난 17일 여름 더위를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방문해 삼계탕 및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대표적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추가로 전복과 참외를 함께 구성해 꾸러미 형태로 전달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회원들은 취약계층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폭염에 대비한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안내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심영섭 단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전복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더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봉사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