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대폭력 예방교육…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중간관리자 대상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주변인의 역할’ 주제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16 [10:09]

 


천안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인식 확립으로 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조치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자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주변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추진됐다.

 

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그룹의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책임과 상호 배려, 존중이 중요하다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고위직 공직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직원을 시작으로 시·시의회 직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신규 공무원, 기타 상주 근로자 순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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