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충남음악창작소 작사가를 위한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 개최’

“나도 이제 작사가” 충남기반 작사가 창작콘텐츠 제작 지원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09 [08:13]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511일부터 8주간 진행한 작사가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에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는 21년부터 24년 작사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작콘텐츠 제작을 위해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을 통해 작사가 교육 수료생 지원자 중 우수작 4건을 선정하여 충남음악창작소 발굴뮤지션와 1:1 매칭뿐만 아니라 뮤지션과 협업을 통한 음원 총 8곡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4명의 작사가에게는 음원 유통사 연계를 통한 국내외 음원사이트 등록 및 한국음악저작권 협회 저작권자 가입 지원과 함께 1025()에 진행 예정인 공모전 시상식과 음반발매 기념 쇼케이스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진흥원 박하림 주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 중심 작사 창의인재 양성 및 콘텐츠 창출을 통한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기대한다.”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무가사 챌린지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ctia.kr) 및 충남음악창작소(www.cnmusicfac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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