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재단, 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청소년활동·복지 등 청소년 사업 활성화 기대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04 [09:18]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박상돈)은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기획재정부의 ‘2024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대한 고시에 따라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청소년 정책 개발·권리 증진, 청소년수련·교류·문화 활동,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달 중으로 기부금 전용계좌 개설 등 내부 행정절차를 거쳐 누리집(www.cayf.or.kr)에 통해 기부방법 등을 고시할 예정이다. 재단에 기부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은 재단 사무국(041-523-0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공익법인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천안시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천안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