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청, 굳건한 지역돌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컨설팅 실시

지역아동센터충남지원단 협업으로 맞춤 컨설팅 품질 향상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7/04 [09:15]

 



천안시 서북구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아동 돌봄 품질을 강화 시키기 위해 현장방문 1:1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에는 새빛지역아동센터(이진수 센터장) 새하늘지역아동센터(전근성 센터장)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남기선 센터장) 중앙파랑새지역아동센터(이성원센터장) 천안시서북구 공립지역아동센터 (김소현 센터장) 5개 센터가 참여했다.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이명희 단장)과의 협업으로 회계를 비롯한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추진해 참여기관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명희 충남지원단장은 맞춤 컨설팅을 하면서 센터에서 어려워했던 회계 등을 꼼꼼히 보완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2024년 정기평가에서 천안시가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석재옥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의 돌봄은 지역사회에서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는 만큼 서북구 특성에 맞는 지역아동센터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 인프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