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실시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7/04 [09:12]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저출산 시대 임산부를 위한 내 생애 첫 도서관으로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임산부의 독서 취향을 고려하고, 육아 관련 도서 및 신간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매월 도서 2권을 선정해 집으로 택배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는 오는 4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7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도서 택배 발송 시 발생하는 택배비는 도서관에서 부담하고 반납 시에는 중앙도서관 및 천안시 산하 7개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담당자는 저출산과 고령화시대로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관심이 중요한 만큼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분야 및 형태로 책 읽기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추후에는 태교를 할 수 있는 독서문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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