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밤에도 빛나는 벚꽃’ 벚꽃길 야간경관 조성

북면 벚꽃 명소, 데크길 700m 벚나무 경관조명 밝혀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3/25 [16:30]

 

 

천안시 북면(면장 김희정)은 북면 대표명소인 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25일 밝혔다.

 

 

북면은 다음 달 6일부터 7일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9회 천안위례벚꽃축제행사장 인근 데크길 700m에 투광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25일부터 한 달여간 매일 일몰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북면은 벚꽃 개화 기간에 야간 경관조명의 이용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도록 연출하고, 지역의 이색적인 산책길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희정 면장은 북면 벚꽃길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벚꽃축제에서 낮과 밤의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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