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야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 1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광희 의원 “야간관광 발전 방향 및 대천해수욕장 야간포장마차 운영 방안 등 제시 목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26 [16:18]


충남도의회가 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 야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최광희 의원)26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 회의실에서 1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충남 야간관광의 발전 방향 및 보령 대천해수욕장 관광진흥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를 확인하고, 앞으로 충남 야간관광의 발전 방향 및 추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충남도의회 최광희 의원(보령무소속)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은옥 보령시 관광과장이 보령은 관광이다를 주제로 보령 및 대천해수욕장 관광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최인호 청운대학교 교수가 현재 추진 중인 해수욕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개선방안 연구용역에 대해 착수 보고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최광희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 야간관광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보령 대천해수욕장 야간포장마차 운영 방안 및 기준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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