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동장 유해조, 단장 정상진)은 25일 초여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24가구에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위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준비하여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었다.

정상진 단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취약계층의 체력 증진과 보양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주신 추진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지원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11년도부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월 2회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