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와 발맞춰 ‘아산 방문의 해’ 운영

아산시, 충남도와 ‘2025~2026 방문의 해’ 성공 다짐 동참
박경귀 시장, 도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 업무협약식’ 참석
“아산시 출범 30주년, 충남도와 발맞춰 ‘아산 방문의 해’ 운영”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25 [17:36]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성공 운영과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유관 단체장과 관광업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은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관장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그 밖의 기타 교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이후에는 충남이면 충분해’, ‘볼거리는 충남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충남관광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으로, 충남도와 발맞춰 2025~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인프라 정비 및 수용태세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산시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충남 방문의 해첫 초청방문지가 될 수 있도록 도에 협조를 구하고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는 앞서 지난 20일 경찰인재개발원과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티투어 코스 개발 등 아산 방문의 해성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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