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진 아산시의원, “잦은 설계변경과 부실한 사전 검토로 예산 낭비...철저한 사전 검토 요구”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25 [12:04]


지난 17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미진 의원(국민의힘)은 건설정책과의 잦은 설계변경과 부실한 사전 검토로 인해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철저한 검토를 요구하였다.

 

신미진 의원은 공사 설계 변경 현황 내역을 보면, 설계 변경 건의 증감률이 30% 이상인 경우가 10건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주민 지 승낙 문제나 현장 여건 변화로 인해 설계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지만, 사전 검토가 부족하여 현장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설계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신미진 의원은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여 책임 전가를 피하,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미진 의원은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여 설계 변경을 최소화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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