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회장 이대희)는 화성시 마도면 주민자치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와 화성시 마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마도 문화센터에서 주민 자치의 실현과 상호발전 도모, 지역 관심사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둔포면 이대희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위원과 둔포면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마도면에서는 김민규 마도면장을 비롯해 이수원 마도면 주민자치회장, 각 지역 주민자치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둔포면 주민자치회 이대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와 아산시가 비슷한 점이 많이 있는 만큼 자치 역량 강화는 물론 상호 교류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