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초(교장 박동인)는 6월 18일에 복사골 꿈이 자라는 방에서 베아또아트컴퍼니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개최했다.

베아또윈드앙상블이 연주한 이번 공연은 피콜로, 플루트, 클라리넷, 섹소폰, 트럼펫, 호른, 트럼본, 유포니움, 튜바 등의 다양한 관악기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였다. 학생들은 전통적인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연주곡과 성악곡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등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예술과 문화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을 사랑하고 예술에 관심 있는 도장초 운영위원, 학부모 위원들과 더불어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홍성현 의원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구형서 의원도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6학년 윤00 학생은 “클래식 공연을 실제로 보니 재미있고 감수성이 풍부해진 것 같았다.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이와 같은 예술 문화 체험의 경험이 도장초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베아또윈드앙상블 유튜브 채널과 SK브로드밴드 B-tv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