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2차 엄마모임’ 운영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19 [07:59]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14일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산모 대상 ‘2차 엄마모임을 시작했다.

 

‘2차 엄마모임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15회기 동안 서로 알아가기 엄마 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아기 음식(이유식) 음식과 책을 통한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과의 지지적 관계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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