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버스정류장에 야자매트를 설치한 이유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18 [09:17]

 


천안시 북면(면장 김희정)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바닥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야자매트 설치는 북면 내로 들어오는 42개 정류장 중 수풀이 형성되는 무개승강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설치헀다.

 

이번 버스정류장 야자매트 설치로 무개승강장 승·하차 시 주변 수풀에서 갑자기 출몰하는 뱀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여름철 우천 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희정 북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살기좋은 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