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최경만)은 국토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온 여름을 맞이하여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름꽃을 심어 꽃길을 조성했다.

이 기간에 인주면 중심지를 비록 행정복지센터, 밀두교차로,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 위주로 마리골드, 일일초, 피튜니아, 백일홍 등 20,0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주민에게 꽃 1만여 부를 배부하여 자율적으로 심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만족감을 재고 했으며, 누구보다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주민들이 식재에 참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아름다운 여름꽃을 심으니, 여름이 다가오게 실감이 나며 앞으로도 인주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국토 공원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