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이웃사랑 실천하는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배복자 대표 삼계탕 후원

봉명동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돼지갈비, 겉절이 김치 등 직접만든 음식 꾸준한 후원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12 [09:34]

 


천안시 봉명동
(동장 박용동)12일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배복자 대표가 삼계탕 100가구분을 봉명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삼계탕은 봉명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모두 배부됐다.

 

이번 삼계탕은 봉명천사의 집 꽃보다 소배복자 대표가 후원한 것으로 지난 3월에는 직접 담은 겉절이 김치 50가구분을 후원했으며, 5월에는 직접 재운 양념돼지갈비 100가구분을 후원하는 등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삼계탕을 후원받은 한 주민은 꽃보다 소 배복자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음식을 후원하는 걸 익히 알고 있었다우리에게 꼭 필요한 고기를 나누어 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배복자 대표는 “2005년 봉명동에 자리잡고 올해 꼭 20년이 되었고 이 곳에 자리잡은 후 하는 일이 잘 풀리고 있다항상 내가 얻은 혜택을 누군가와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봉명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오히려 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11호 봉명천사의 집인 꽃보다 소는 봉명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고기구이 및 백반 전문점으로, 2017년부터 8년째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원인 배복자 대표는 음식 후원뿐만 아니라 봉명동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진정한 봉사자의 표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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