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그려가는 도민의 삶... 충청남도 공공디자인아카데미 개최

최종 선정된 아산, 논산, 당진, 홍성 등 4개 시군 순회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6/05 [07:55]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는 이번
6월부터 3개월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충남도민의 공공디자인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5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국가 및 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고, 지역주민과 지자체는 물론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등 전문기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풀어나가는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디자인 솔루션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오병찬 공공디자인센터장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도내 4개 지자체(아산시, 논산시, 당진시, 홍성군)가 선정되었고, 오는 8월까지 아카데미가 추진될 예정이라며, “이번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수행된 결과물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추진되는 공모사업의 현장 중심형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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