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29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명 및 6개 기관 선정
3일(월)부터 8일(토)까지 환경교육 주간 운영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6/03 [10:58]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3() 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환경교육 유공자 4명과 6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표창하여 환경교육의 안착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 수상자는 충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김미선 한국중부발전 환경발전처 처장 김종서 JB주식회사 경영지원팀 과장 현재연 공주정명학교 직무지도원 김영미 씨가 선정됐다. 이들은 학교 환경교육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관 수상자로는 학생들의 환경운동 지원 사업인 초록발자국앱 운영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한국중부발전() JB주식회사가 선정되었다. 그리고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와 교원연수 활동이 우수한 천안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63일부터 68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환경의 날 기념식 다육식물 나눔 행사 생물다양성 관련 온라인 퀴즈 대회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정책제안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등과 같은 환경문제는 남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나부터 작은 실천을 통해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학생과 교직원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 생태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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