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민건강 자조모임 민·관·학 협력 문화행사 성황리 마쳐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 열려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30 [08:31]


아산시(시장 박경귀)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대학인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주민건강 자조모임인 시 낭송 동아리와 함께 한국 전통악기 공연 문화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지난 29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주민 50여 명을 모시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 장구 장단으로 흥 돋우기 2부 가야금(서정연), 해금(박혜영), 피리(박준한) 등 전문 예술인 연주회 3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자조모임 회원들의 시 낭송 4부 선문대학교 박물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시낭송(()원한 날) 자조모임은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시 낭송 후 시에 대한 감상을 나눔으로써 인지 강화 및 정신적 지지를 위한 건강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학이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건강 활동 및 문화 교류의 장이 지속적해서 이어져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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