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 도약 다짐

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 시정브리핑… 시민안전망 강화 등 발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28 [10:04]

아산시(시장 박경귀)28일 올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명품 체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시정브리핑(서면)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행정안전체육국의 시정 주요방향을 설명했다.

 

국 국장은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망을 강화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2024년 시민안전망 강화정책 주요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추진 재난상황실 상시운영을 통한 재난상황 대응 강화 부서별 호우 시 임무 주지를 통한 여름철 호우 대비책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범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화마을 무선 방송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시 전역에서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서남북 권역별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건강과 체육 여가의 질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국승섭 국장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항상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 친화형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