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노인 실태 확인한다

효율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 위해 ‘노인 실태조사 용역’ 추진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28 [09:16]

 

 

천안시는 효율적인 노인복지 정책 수립을 위해 노인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28일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실태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열고 노인복지 실태조사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복지정책 수립 시 활용하기 위해 노인인구 실태를 조사·분석해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조사는 65세 이상 노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대면 설문조사로 복지 욕구와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올바른 노인복지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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