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 바자회 수익금 기부

이마트(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 지원 5천만원 상당 물품으로 바자회 개최
이웃사랑 나눔실천 “2024 희망나눔 바자회” 성황 이뤄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27 [09:21]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이 이마트 3개소(천안점·천안서북점 ·천안터미널점)에서 지원한 물품으로 지난 19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한 수익금 6,268,980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화선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천안시 이마트(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는 바자회를 개최한 2017, 2021년에도 물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생활용품, 의류, 완구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10t)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봉사조직인 사랑의열매 천안시 나눔봉사단은 단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모금, 배분, 문화활동 지원 등 지역기반 풀뿌리 나눔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공병 모으기 캠페인, 거리환경 정화활동, 착한가게 발굴, 이마트 협업 추진 착한소비 캠페인 등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선 단장은 "이번 바자회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동시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아주 뜻깊은 행사였다"앞으로도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먼저 바자회를 위해 물건을 후원해주신 이마트에 감사하다더위 속에서 바자회를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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