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비산먼지 영구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4월 12일까지 비산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등 대상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3/18 [09:50]


천안시 서북구는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412일까지 약 4주간 봄철 비산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등 비산먼지 발생 영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방진벽() 설치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한다.

 

특히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처분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정진웅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