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면,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취약계층 가구 방문하여 치매,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20 [09:30]

 

 


천안시 수신면(면장 이관희)은 지난 2월부터 12월말까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집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인지건강 마음건강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신면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노년층 대상의 복지서비스 필요도가 높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신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상담을 실시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상담과 함께 치매, 우울증 선별검사를 시행해 결과에 따라 적절한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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