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중등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14일(목)〜15일(금)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 진행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구성하여 지속적 현장 지원 계획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3/15 [15:1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중등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의 체계적 관리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4()부터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업무 담당자들은 연수를 받고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 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원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과정중심 평가와 미래형 평가 안착, 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평가와 기록의 신뢰도,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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