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충남 장애인 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년 연속 선정 쾌거, 발달장애 아동 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속 운영 가능
도내 3개 기관 선정, 최대 6천만원 지원금 중 5천 5백만원 국비 확보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16 [10:20]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충남 장애 예술 거점 공간 운영과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4 충남 장애인 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충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본사업에 천안문화재단은 2년 연속 선정돼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이 지속 운영될 전망이다.

 

천안문화재단은 공모사업의 필수 조건인 충남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모델 개발 연구커리큘럼을 활용해 기획한 소리와 놀이를 결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총 60여 명의 수강생에게 60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전년도에 이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지속해서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본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7월부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정책기획팀(041-900-901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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