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성 강화

15일(금)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 운영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3/15 [11:44]

 


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은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15(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수업나눔 장학통합교육인권지원단 등 특수교육 주요사업 설명 방과후학교치료지원통학비보조공학기기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학년도에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