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열린어린이집 지원

2024년 열린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 지원
손해진 기자 | 입력 : 2024/05/14 [08:38]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91개소의 어린이집에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로 43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20151월부터 시행된 시책이다. 어린이집의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아산시에는 총 91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지원을 통해 보육 교직원 수에 따라 개소당 최소 4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을 지원해 보육 교직원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보육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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