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 발전협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 개최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13 [10:40]

 

천안시 성정2동 발전협의회(회장 성기만)가 주최하고 자생단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행복키움지원단)가 참여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가 지난 11일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성정2동 바자회는 신청사 개청기념으로 진행된 2019년 행사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해 올해 5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젓갈, 건어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해물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성기만 회장은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금번 행사는 성정2동 자생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고, 바자회를 위해 구슬땀 흘려 준비하신 자생단체 회원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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