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양6동에 저금통 기부

김용부 기자 | 입력 : 2024/05/09 [09:02]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편의점을 운영한다는 익명의 기부자가 8일 기부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저금통을 전달했다.

 

정확한 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그동안 편의점에 저금통을 놓고 동전과 지폐를 모아왔다며 다섯 개의 저금통을 놓고 갔으며, 확인 결과 38만 원 가량의 금액이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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